지금 취미생활을 시작하면서 목표로 삼았던 새우...비싼 몸값만큼 까다로운 사육관리가 필요한데..

난 지금 체리새우도 제대로 번식시키지 못하고있다...OTL...

2자반 수조에 체리새우가 바글바글 번식모드로 돌입한다면... 갈아타리라....

첨부터 고등급을 원하진 않고 개인적으로 SS급이 가장 이쁘다.


축!! 임신^^

우리딸 용용이가 내게 들려준 첫 심장소리다.

아직도 이때 생각하면 미소가 지어진다. 사랑한다~우리딸~^^


파나쿠어산이라는 태풍을 만나...체리새우의 거의 몰살에 가까운 피해를 본 후...

블랙워터의 근원지인 메인유목도 퇴출시키고... 

수초나 키우자는 심정으로 여러종류의 수초를 푹푹 찔러놨다..

사진상으로는 표현안되지만 한껏 깔끔한것이 화사하다. 

와이프도 이번엔 맘에 든다네..ㅎㅎ


신규입수수초.

1. 티그마
2. 물미역
3. 피시덴
4. 자와모스
5. 미크로소리움
6. 미크로소리움 윈델롭
7. 뉴펄글라스
8. 레드로탈라
9. 루드위지아
10.루드위지아 니들리프
11.림노필라 베트남sp


체리새우 먹이에 대한 반응이 꽤 좋다.

조그만 사료한알에 여러마리가 달라붙어 경쟁을 벌이는데

치열하네...

작은 녀석들은 떨어진 부스러기로 인단 만족중이다.


헬레나스네일~~자객달팽이이다. 삿갓달팽이 박멸을 위해 투입!!

덤으로 좌측에 리시아와 우측에 윌로모스/물미역이 추가된것이 보인다.

점점 수초종류가 늘어가네..ㅎ


생물 투입 후 뜻하지않은 생물발견..삿갓달팽이??이다...

조만간 생체병기를 투입해야겠네....헬레나스네일~~자객달팽이^^


체리새우 40마리 입수.!!

입수하고보니 사실 새우깡 정도의 발색은 아니다.

덤으로 피그미체인 사지테리아를 얻어와서 푸르름을 더해줬다.

이밖에 불꽃모스와 물미역유목을 추가로 입수^^

이래저래 벌써 얼마쓴거야.....;;


2012.02.25 // 2.5자 수조

2012.03.11 // 흑사바닥배(5년 묵었다는데..)

2012.03.13 // QQ BC-1500 외부여과기 및 여과재(PM2 7리터)

2012.03.15 //test용 구피(알배차있는것 처가집에서 한마리 공수)

2012.03.18 //유목입수


집안 모퉁이에 빈자리를 눈독들이다 드디어 들여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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